구강관리의 중요성
구강에 건강한 습관들 과 해로운 습관들
구강관리를 잘한 다는 것은 단지 치아와 잇몸 관리를 잘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최근 연구에 다르면 구강건강은 뇌졸증, 심장질환, 당뇨와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아래 구강관리 방법을 잘 실천하면 입냄새, 잇몸질환, 충치 뿐아니라 전신건강에도 크게 도움이 됩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잇솔질 하세요.
칫솔모를 45도 경사지게 쥐고 치아 전체 면을 쓸어 내리듯 잇솔질 합니다. 치아의 앞면과 뒷면 씹는 면 모두를 닦아야 합니다.
하루 세 번 2분 이상씩 잇솔질을 하세요.
충치를 유발하는 플라그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하루 세 번 잇솔질은 필수 입니다. 치아전체를 2분이상 꼼꼼히 닦습니다. 아이들에게 2분은 상당히 긴 시간일 수 있습니다. 잇솔질을 아이에게만 맏겨 두지 말고 부보가 함께 해야 하며 타이머가 있는 전동칫솔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적당한 칫솔을 사용하세요.
자신에게 맞는 칫솔을 사용하고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칫솔모가 자신의 치아와 편하하게 맞는지 확인하세요. 칫솔모가 너무 크면 치아의 모든 면을 닦을 수 없습니다. 칫솔모가 너무 작으면 치아를 닦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모든 치아를 골고루 닦기 어렵습니다. 칫솔은 부드럽고 곡선형 모를 가진 것이 좋습니다. 딱딱하고 거친 칫솔모는 잇몸 라인을 자극하고 치아 에나멜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치실을 사용하세요.
칫솔은 치아사이의 음식물 찌꺼기나 플라그를 완벽하게 제거하기 힘듭니다. 구강내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는 악취를 유발할 뿐 아니라 플라그 축적과 이로인한 충치의 원인이 됩니다. 매일 1회이상 치실을 사용하세요.
구강을 세척하세요.
일반적인 구강관리에서 구강청결제를 이용한 구강세척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양한 구강청결제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알코올을 함유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은 구강을 건조하게해 침의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혀를 닦으세요.
혀의 표면에 붙어있는 악취를 풍기는 세균과 음식물 찌거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가능하면 혀 깊숙히 닦는 것이 좋습니다.
6개월에 1회는 구강검진을 받으세요.
전문가에 의한 치아세척으로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으며 초기에 구강질환을 발견해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치아에 해로운 것들을 피하세요.
구강건강을 위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손톱 물어 뜯기
손톱 아래 있는 세균이 구강내에 들어갈 수 있으며 치아의 일부가 떨어져 나갈 수 있습니다.
이갈이 와 꽉 깨물기
자고 일어난 후 무거운 두통을 느낀다면 이갈이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이갈이는 치아의 찝는 면의 에나멜을 손상시키고 심하면 치아에 크랙(금)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강한 칫솔질
거칠고 딱딱한 칫솔모로 강하게 하는 칫솔질은 잇몸을 손상시키고 에나멜을 마모시켜 노화를 촉진합니다.
스낵류
설탕과 끈적한 성분의 음식은 세균이 좋아하는 성분입니다. 세균을 먹여 살리고 증식시켜 구강내를 산성분으로 채워 치아에나멜을 부식시킵니다.
흡연
담배는 치아를 변색시킵니다. 구강건조증의 원인이 됩니다. 구강내의 타액(침)은 악취와 세균의 원인인 음식물 찌꺼기를 씻어 내고 치아에 미네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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