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미인의 완성은 가지런하고 하얀 치아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미백 그냥 햐얗고 예뻐지기만 하는 것일까요?
예전에는 미백하면 치과에서 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최근에는 다양한 가정용 미잭제들이 나와 있어 집에서도 많이 합니다
미백제는 쉽게 얘기해서 빨래 탈색하듯 치아를 탈색하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치아는 겉으로 볼때 매끈해 보이지만 촘촘한 에나멜 기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에나멜 기둥 사이 사이와 치면에 생긴 작은 흠집들 사이에 이물질이 끼게 되고 치면 세균막이 생겨 치아가 누렇고 변색되어 보이는 것입니다. 치면에서 이런 이물질들을 제거하면 당연히 치아가 하얗게 보이겠지요.
치아의 구조
치아의 절단면
에나멜(법랑질) : 치아의 외피, 투명, 97%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법랑질은 수많은 작은 기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덴틴(상아질) : 아이보리 화이트, 70%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치아의 에나멜은 인체에서 가장 단단한 물질로 구성 됩니다. 미백제를 이용하여 치면의 이물질을 제거할 때 다행이 이물질만 제거 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치아의 외피인 법랑질까지 녹일 수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미백 후 치아가 시린 증상은 바로 법랑질이 녹아 탈회 되었기 때문이며, 미백 후 쉽게 변색 되는 이유는 이 볍랑질의 탈회로 인하여 치면이 거칠어져 그 거친 공간사이로 이물질이 쉽게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고농도 불소와 미백제의 과산화 수소 성분은 임플란트를 부식시키므로 사용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플란트를 시술한 분들이라면 이 두가지는 절대 금기입니다.
아래는 티타늄임플란트의 표면에 하이드로겐 퍼록사이드(미백제)와 불소(충치예방)의 영향에 관한 연구입니다.
그렇다면 미맥 후 거칠어진 표면을 매끈하게 해서 시린이 증상과 거칠어진 법랑질을 매끈하게 하는 방법은 없을 까요? 그러면 시린 증상도 완화되고 미백효과도 오래 지속 될 것입니다.
미백 후 시린증상과 미백효과를 오래 지속시키는 나노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페이스트
치아에 미네날(나노입자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를 공급하여 치아를 재광화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아래는 미백후 치아면에 염색약을 침투시키는 실험을 통해 치면의 거칠기를 보여 주는 현미경 사진입니다.
미백 후 아무런 처리를 하지 않은 사진과 미백후 아파프로 나노케어를 실시한 사진을 비교하여 보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은 노출 된 상아세관을 나노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입자가 막아 시린이 증상을 완화시키는 원리에 대한 것입니다.
아래는 식약처에서 배포하는 치아미백에 관환 소비자 정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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