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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A FAQ

MTA 근관충전재 VS 실러형 MTA : 밀폐력과 경제성

 

OrthoMTA는 MTA 분말로 근관을 토탈필링 하는 MTA 근관충전재입니다.

OrthoMTA를 컴팩터를 이용해 Total Filling하는 이유는 리키지을 원천적으로 차단(밀폐력)하기 위해서 입니다.

컴팩터를 이용한 바이오필링 충전법(길이조절, 토탈필링, 해부학적 구조 극복)도 이런 이유에서 개발 된 것입니다.

 

심평원인정 비급여 근관충전재로 재료비를 환자에게 청구할 수 있습니다.

행위료는 가압근충으로 공단에 청구할 수 있으며, 1회 사용재료비는 11,000원입니다.

 

 

엔도실은 분말형 MTA실러로 개발된 제품입니다.

증류수에 믹싱후 GP콘에 발라 근관내에 삽입하는 충전방식입니다.

토탈필링이 아닌 이런 충전방식에는 두 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첫째, MTA는 3mm이상의 두께로 충전되고 경화 될때 고유의 밀폐력을 발휘합니다.

실러 처럼 지피콘에 뭍혀 사용하면 3mm이상의 두께를 확보할 수 없을 뿐더러 그냥 타 실러를 사용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둘째, MTA와 지피콘은 서로 화학적으로 접착되어 경화되지 않습니다. 즉 두 재료간의 밀폐성이 전혀 없다는 뜻입니다.

기대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면 강알칼리 성질에 의한 항균효과 정도입니다.

(이건 어떤 MTA던 가지고 있는 성질입니다. 이런 충전법은 엔도실이 아니라 그 어떤 MTA를 써서도 되는 충전법 입니다)

 

엔도실은 비급여치과재료로 인정되지 않아 재료비를 환자에게 청구할 수 없으며 행위료만 공단에 청구할 수 있습니다.

1회사용 재료비는 28,0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