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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예방(치아재광화)

잇몸관리(치주관리)와 뇌졸중 위험성

충치에 버금가는 가장 흔한 구강질환은 바로 잇몸질환(치주질환) : 충치가 없다고 입 속이 건강하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잇몸질환은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치아가 시리다고 느낀다면 정도만 다를 뿐 잇몸질환은 이미 시작된 것입니다. 한 번 시작 된 잇몸질환을 원래 상태로 되돌리는 것은 불가능하며 질환의 진행을 늦추거나 정지시키는 치료가 최선입니다. 따라서 치주질환치료의 최선은 바로 예방(치료)입니다.

 

Vasc Health Risk Manag. 2019 Nov 6;15:519-532. doi: 10.2147/VHRM.S204097. eCollection 2019.

Periodontitis As A Risk Factor For Stroke: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Fagundes NCF1,2, Almeida APCPSC1, Vilhena KFB1, Magno MB3, Maia LC3, Lima RR1.

Author information

1

Laboratory of Functional and Structural Biology, Institute of Biological Sciences, Universidade Federal do Pará, Belém-Pará, Brazil.

2

School of Dentistry, Faculty of Medicine and Dentistry, University of Alberta, Edmonton, Canada.

3

Department of Pediatric Dentistry and Orthodontics, School of Dentistry, Universidade Federal do Rio de Janeiro, Rio de Janeiro, Brazil.

Abstract

This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investigate the association between periodontitis and stroke. This review followed the methods established by the Preferred Reporting Items for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PRISMA) guidelines. Searches were conducted in five databases and two sources of grey literature. After the selection of the articles, a risk of bias evaluation was performed. Three meta-analyzes were performed: Assessing the overall association between stroke and periodontitis in case-control studies; Ischemic stroke and periodontitis in case-control studies; The association between stroke and periodontitis in cohort studies. Heterogeneity was assessed using the I2 index and the odds ratio was also calculated (p < 0.05). The Grading of Recommendations Assessment, Development and Evaluation (GRADE) was applied to evaluate the level of evidence. 2193 potentially relevant studies were identified, with 10 studies included in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analysis. All the articles were considered with low risk of bias and a low level of certainty. The results demonstrated a positive association between both disorders and increased risk for stroke among cohort studies (RR 1.88 [1.55, 2.29], p<0.00001, I2=0%) and for ischemic stroke events in case-control studies (RR 2.72 [2.00, 3.71], p<0.00001, I2= 4%). Periodontitis may represent a risk factor for stroke, especially in ischemic events. However, new studies with a robust design are necessary for a reliable conclusion.

 

치주질환 방치하면 뇌졸중 위험성 증가

잇몸질환은 혈액과 산소공급에 부정적 영향!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고 염증이 생기면 치주질환을 의심합니다.

치주질환의 가장 큰 원인은 치태와 치석으로 구강 내 염증을 유발합니다. 치주질환은 그 자체로도 치아 건강에 문제지만 대표적인 당뇨 합병증의 하나이자 뇌졸중, 심장질환, 동맥경화증, 폐질환 등을 악화시키고 임신부의 경우 조산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뇌졸중을 악화시키는 구강 내 염증

치주질환은 뇌졸중을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치료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구강 내의 염증 매개물질, 병원성 세균과 대사산물이 혈관을 통해 전신으로 퍼져서 혈전 형성을 촉진하고 혈액의 유동성을 저하시킴으로써 뇌졸중을 악화시킵니다.  치주질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3배 더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정기적인 스케일링은 치주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또한,치주질환이 뇌졸중의 위험요소임을 인식하고 철저한 구강관리 및 정기적인 치과검진이 필요하다. 치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금연, 식이요법, 운동 등이 권장됩니다.

 

치주질환을 예방하는 올바른 양치법

치주질환의 원인은 불량한 구강관리로 인한 세균 때문입니다. 따라서 잇몸질환 예방은 바로 세균 콘트롤입니다.

 

치아와 치아 사이, 치아와 잇몸 사이를 꼼꼼히 칫솔질을 합니다.

칫솔은 정기적으로 교체 해 줍니다.

칫솔모는 본인 치아 2개 반을 덮을 사이즈를 선택하고 너무 단단한 칫솔모는 잇몸손상의 원인이 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철장치, 임플란트를 했다면 치실과 치간 칫솔 등을 사용합니다.


잇몸질환 치료후 아파프로로 치아와 잇몸을 관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