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링은 치면의 착색물이나 플라그를 제거하는 대표적인 치과예방치료 술식입니다.
일반적으로 스켈링이라고 부르지만 스켈링은 치과용 초음파 기구를 이용하여 치면의 착색물이나 플라그를 세거하는 협의의 개념이며 치면의 보이지 않는 세균막관리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정의하면 PMTC(Professional Machenical Tooth Cleaning)이라고 합니다.
PMTC는 단순히 물리적인 치면의 이물질을 제거한다는 개념을 너머 치면의 세균막을 물리적 화학적으로 깨끗하게 하는 치면의 기계적/화학적 세척, 연마와 폴리싱, 영양공급과 미세치면수복을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치아미백은 치면의 이물질을 제거하여 치아를 하얗게 보이도록하는 술식입니다.
자가미백과 전문가미백으로 나뉘는에 약제를 어떤걸 사용하느냐에 따라 구분되고 치아가 하얘지는 속도가 다릅니다. 당연히 전문가 미백이 더 안전하고 효과도 좋고 빠르겠지요.
스켈링과 치아미백 모두 치면에 기계적(스켈러) 혹은 화학적(대부분 과산화수소)으로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스켈링은 초음파 스켈러팁에 의해서..
치아미백은 미백제(주로 과산화수소)에 의해서..
다시말하면 치면에 미세한 흠집들이 남거나 탈회되어 거칠어 진다는 뜻입니다.
치아가 거칠어 진다는 뜻은 치면의 착색이나 플라그가 생기기 쉬운 환경이 된다는 뜻입니다. 때로는 치아가 시린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스켈링 후 효과가 오래지속 되지 못하고 플라그나 치며착색물이 쉽게 생기나요?
치아미백 후 치아가 쉽게 변색 되고 시린 증상이 있나요?
치료후 관리 부실이 원인일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치아가 거칠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스켈링 후 치면을 살펴 보겠습니다.
좌측이 스켈링 후 폴리싱(연마재)한 후의 치면 상태입니다. 표면의 평균거칠기(RA)97.74입니다. 화살표 옆 우측의 그림이 아파프로 나노케어 후의 치면상태입니다. 표면의 평균거칠기값이 64.29로 낮아졌습니다. 즉 치면의 미세한 손상들을 수복하여 치면이 매끈해 졌다는 뜻입니다.
치아미백 후의 치면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좌측이 치아미백후의 치면상태이고 화살표 우측이 아파프로 나노케어 후의 치면상태입니다. 치아미백후 치면이 하얗게 보이는 이유는 치면의 불순물 뿐아니라 치면의 에나멜(주성분: HAP,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성분이 녹아버렸기 때문입니다.
치아가 시린다고 느낀다면 미백후 과도한 탈회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파프로 나노케어후 치면이 매끄러워지면 정말로 변색도 잘 되지 않고 치석도 잘 생기지 않는 것일까요?
당연히 그렇습니다. 설령 생긴다 하더라도 제거가 쉬운 상태로 변색되거나 치석이 달라 붙습니다. 왜냐구요? 치면이 매끈하니까요!
미백후 의 치면상태를 예로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일단 미백을 한 후의 치면과 미백후 아파프로 나노케어를 한 치면을 만들어 염색용액에 여러번 담궈봅니다.
위의 치아가 미백후 아파프로 나노케어를 실시한 치아, 아래 치이가 미백만 한 치아입니다. 거친 표면에 착색이 쉽게 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론으로, 아파프로 나노케어로 환자가 볼수 있는 혜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첫째, 치면에 있는 플라그와 세균을 흡착하여 제거합니다.
나노입자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가 치면의 플라그와 세균을 흡착하여 제거합니다.
<mHAP> nanoparticles bind to S. mutans bacteria
(Electron Micrograph)
둘째, 현미경 단위의 치면손상을 수복하여 치아를 매끈하게 합니다.
나노하이드록시 아파타이트가 스켈링 또는 미백제로 인해 손상 된 치면을 매꿉니다.
Enamel surface roughness (left) before and (right) after treatment with nano
RA=average surface roughness (nm)
(Scanning Probe Micrograph(SPM), Sangi Central Research Laboratory)
Subsurface demineralized area (left) before and (right) after treatment with Nano
(Contact Microradiogram, Sangi Central Research Laboratory)
(Amaechi et al, Evaluation of Nano-hydroxyapatite-containing Toothpaste for Occluding Dentin Tubul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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