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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예방(치아재광화)

치아미백 부작용, 이가시리고 미백효과가 오래 지속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치면손상!

치아미백의 부작용은 치아의 변색과 치면손상으로 인한 시린이 증상입니다.

치아미백후 손상된 치면에 대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치아는 더 빨리 노화됩니다. 치아의 노화는 치아의 마모, 부식, 탈회, 우식, 변색등을 말하며 치주질환을 포괄하는 치아의 노화 현상을 말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예뻐보이기 위해 한 치아미백이 치아의 노화를 촉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최근들어 치과에서나 가정에서 치아미백을 많이 합니다.

치아미백은 치아를 하얗게 보이도록 하는 시술입니다.

젊고 예뻐보이기 위해서 심미목적으로하기도 하고 미관상 좋지않아 치료목적으로 시행되기도 합니다.

 

원리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표백제로 치면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면 찌든 빨래를 표백제로 세탁하는 원리와 비슷합니다.


치과용과 가정용 미백제의 차이는 뭘까요?

간단합니다. 표백효과가 얼마나 강력하냐의 차이입니다.

표백효과가 강력하면 시술 횟수와 시간을 줄일 수 있지만 부작용이나 시술이 어렵기 때문에 치과에서 시술합니다.

전문가용 미백제는 의약품으로 분류 되어  일반인이 구매 할 수도 없습니다.

가정용 미백제는 표백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여러번 장기간 해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위에서 치아미백의 원리가 치면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물질 제거만으로 어떻게 누런 치아가 하얗게 보이게 되는 걸까요? 그 이유는 미백제가 치아표면의 불순물만을 제거하는 것이아니라 건강한 법랑질(치아표면)을 탈회시키기 때문입니다. 좀 심하게 말하면 법랑질을 녹여버린다는 뜻입니다. 법랑질은 사람의 신체 중 가장 단단한 물질로 딱딱한 음식물로부터 또는 세균이나 산성분등으로 인한 치아의 부식이나 충치로 부터 치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여기서 치아미백 후 치면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전자현미경 사진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After Bleaching

치아의 거칠기는 RA(평균거칠기)로 나타내는데 위 사진에서 왼쪽이 치아미백후의 치면 거칠기 입니다(오른 쪽은 치아와 같은 성분의 나노입자 페이스트로 미백후 치면수복을 실시한치아). 치아가 거칠어 지면 이런 거칠어진 틈 사이로 음식물 찌꺼기가 끼게 되어 치아가 변색 되거나 충치를 유발하게 됩니다. 치아미백효과가 오래가지 않는다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결론은 미백제로 인해 치아가 거칠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미백 후 치아는 왜 시릴까요?

우리치아의 가장 외피는 법랑질입니다. 법랑질 내부에는 상아질이라는 법랑질 보다는 덜 단단한 물질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상아질은 아주 미세한 상아세관(구멍들)이 촘촘히 모여 있는 구조 입니다. 치아미백후 치아가 시린이유는 법랑질이 손상되면서 상아질이 노출 되고 노출된 상아질이 외부자극에 민감해 지기 때문입니다. 즉 상아세관들 사이로 뜨겁거나 찬물 또는 산성분등이 침투하면 시리다고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아래 사진은 나노입자의 하이드록시 아파타이트가 노출된 상아세관을 봉쇄한 사진입니다.

AntihypersensitivityAntihypersensitivity

(K.Ohta et al. Occlusion of Dentinal Tubules by Nano-Hydroxyapatite)
(Amaechi et al, Evaluation of Nano-hydroxyapatite-containing Toothpaste for Occluding Dentin Tubules


치아미백후 미백효과를 오래 지속시키고 시린이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치아미백으로 거칠어진 표면을 매끈하게 하고 노출된 상아질을 봉쇄하면 됩니다.


치아를 매끈하게 하는 시술

치아와 같은 성분의 나노입자를 이용해 치면의 거친부분들을 메꾸어 메끄럽게 합니다.

이후 염색약에 치아를 담갔다 꺼내기를 반복하여 치아가 얼마나 염색약에 취약한지를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위 사진은 미백후 나노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처치한 치아

아래 사진 b는 미백후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치아입니다.

Teeth either treated (a) or not treated (b) with nano <mHAP> paste after bleaching were
immersed successively in red wine, then a stain remover (PEG), for three cycles.
(M.Nishio et al, Post-bleach Stain lnhibition by Nano-Hydroxyapatite:a Cyclical Staining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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