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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예방(치아재광화)

치과치료시 발생할 수 있는 치면손상과 대처법

치과치료시 의도치 않은 치면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아의 가장 겉 면을 법랑질(에나멜)이라고 부르며 인체에서 가장 단단한 물질로 구성 됩니다. 법랑질은 쇠보다도 단단하지만 쇠도 녹슬고 거칠어지고 흠집이 생는 것처럼 치아의 법랑질도 마찬가지로 손상 받을 수 있습니다.



画像

전자현미경을 통해 본 보통사람의 치아의 표면 거칠기(RA, average surface roughness)


첫째, 과도한 불소노출

유아기에 과도하게 불소에 노출 될 경우 치면의 탈회 되어 하얗게 되거나 누렇게 변하는 치아불소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치아불소증은 치료가 불가능 하다고 할정도로 어려우므로 전문가에 의한 특별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과도한 불소 노출로인한 치아 불소증

둘째, 스케일링 후

스케일링은 치주와 충치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치료방법입니다. 구강검진과 함께 정기적으로 실시하면 치주질환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스켈링 과정에서 치과용 기구(스케일러)에 의해 치면이 긇히면서 거칠어 질 수 있습니다. 거칠어진 치면은 착색이 쉽게 되고 플라그도 잘 달라붙게 됩니다. 스케일링 후에는 치아를 매끈하게 하는 폴리싱이 반드시 포함 되어야 하며(주의할 점은 폴리싱 재료의 연마재가 고운 것을 써야 한다는 점입니다. 거친 연마입자를 가진 폴리싱 재료는 치면을 거칠게 합니다) 나아가 치아에 미네랄을 공급해 주는 트리트먼트가 필요합니다.


After PMTC

오른쪽: 스켈링후 치아 광택작업을 한 후의 치면의 거칠기(폴리싱을 했음에도 평균치보다 매우 거칩니다)


셋째, 교정치료 후 브라켓 제거시 나 투명 교정시 치간 삭제

투명교정시 치아의 이동을 위하여 치간을 삭제 하게 되는데 이는 법랑질에 손상을 주게 됩니다. 손상된 법랑질은 거칠어 지고 시린증상을 동반 할 수 있습니다.

브라켓 교정후 교정장치 제거시 이 교정장치를 붙인 시멘트를 제거해야 합니다. 시멘트는 치과용 버를 이용하여 제거하는데 시멘트만 제거되는것이 아니라 치면의 법랑질도 함께 손상 받을 수 있습니다. 시멘트 제거는 매우 정교한 작업으로 주의를 기울여 시행하는데 의도치 않게 법랑질에 손상이 가는 경우 치아의 색상이 변하고 시린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After Debonding

왼쪽: 브라켓을 붙이 시멘트 제거후의 치아표면의 거칠기


orthodontic demineralization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넷째, 치아미백치료 후

치아미백은 치면의 불순물들을 제거하여 치아를 하얗게 보이게 하는 치료입니다. 미백치료시 치아에 달라 붙은 불순물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면 좋은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고농도 과산화수소에 의해 법랑질이 탈회(하얗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법랑질의 탈회는 치면을 매우 거칠게 해 치아를 시리게 하고 미백효과가 오래 지속되지 못합니다.


After Bleaching

왼쪽: 치아미백 후의 치면의 거칠기(법랑질이 손상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음)



위와 같은 경우를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바로 치아와 같은 성분의 나노입자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치아재광화 페이스트로 치면에 미네랄을 공급하여 치아를 매끈하게 하면 좋습니다.


아파프로는 아래와 같은 작용을 통하여 탈회를 예방하거나 치료합니다.

또한 생체친화적인 물질로 삼켜도 인체에 무해하며 불소증과 같은 부작용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