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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예방(치아재광화)

이슈! 불소 안전한가?


한때 불소를 필수 영양소 처럼 이야기 하며 비타민 먹듯 먹어도 된다고 하는 시절이 있었습니다.

불소의 충치예방효과 외에 인체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연구결과가 많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 시작된 불소의 충치예방론은 2차세계대전이후 부작용에 대한 광법위한 역학조사 없이 전세계로 퍼져 나가게 됩니다.

'수돗물불소화'라는 이론을 등에 업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미국에서 시작된 수돗물 불소화론은 한편의 '블랙 코메디'를 보는듯 합니다.


지금은 어떨까요? 불소의 위해성에 대한 수많은 연구결과들이 있으며 환경론자들은 불소를 '산업폐기물' '독극물'로 취급하고 불소를 통제하기위한 세계적인 켐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불소반대 환경론자들은 불소가 알루미늄및 비료제조 회사들(산업자본)과 일부 어용 의료학자가 결탁하며 만들어 낸 산업폐기물 팔아먹기의 일환으로 시작 되었다고 주장합니다. 2차세계대전이후에 불소 산업폐기물은 관련산업에서 골칫거리 였는데 이 산업 폐기물을 '충치예방물질'로 둔갑시켜 팔아먹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 지금 현재 불소를 물에 타 마시라고 감히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글쎄요 모르겠습니다. 한 번 시작된 잘 못 된 인식이 사라지는데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리니까요.


불소는 충치예방효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치과에서는 널리 사용 되고 있으며 그 용법과 용량을 전문가들이 철저히 관리감독 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불소는 독극물로 분류되는 맹독성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불소를 치아에 발라 충치를 예방한다구요?

용법과 용량을 잘 조절해 사용하면 안전하다고 합니다.


여기서 독성이 강한 불소를 인체에 사용하는 근거를 하나 말씀 드리겠습니다.

독성학에서 '독'이나 아니냐를 가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바로 '용량'입니다.


때론 독이 약이 된다는 말이 여기서 생겨난 것이지요.


그럼 치약에 들어가는 불소는 어떨까요?

미량의 불소는 천연상태에서도 존재하므로 먹어도 인체에 무해 하다고 합니다.


문제는 과다노출입니다.

우리는 불소에  얼마나 노출되어 있는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불소는 중금속처럼 인체에 축적되며 배출 되지 않습니다.

인체에 축적된 불소의 양이 지나치면 '불소 골격 증후군'이라는 병이 될 수 있습니다.

중국의 한 연구는 어린이들의 지능지수를 낮춘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여기서 불소의 부작용에 대해 일일히 열거하지는 않겠습니다.


대신 미국의 불소반대 환경 단체에서 만들어 배포하는 동영상을 하나 링크하겠습니다.

불소의 부작용만을 부각한 것이므로 너무 놀라지는 마시구요.


불소에 관한 10가지 알아야할 사실!




이런 정보를 링크하는 이유는 우리는 적도도 '불소'가 무엇인지는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알아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GMO가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수은이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살충제가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물소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