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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아살리기

근관내 이식술 : 근관충전과 어떻게 다른가? 가타파챠 실러의 태생적 한계

OrthoMTA Grafting

충전(Filling, Obturation)과 이식(Grafting)

 

 

OrthoMTA Grafting이란?

근관내 이식술(Grafting)은 근관을 살아있는 조직(bone)으로 보며 그 공간에 바이오세라믹을 이식하여 생물학적 밀폐를 이루고 치주조직을 재생하는 치료술식 입니다.

근관의 확대는 02/25 이상을 추천하며 치질을 과도하게 삭제하는 Greater taper shaping은 지양합니다.

근관세척시 NaOCl 1회정도로 한정하여 과도한 사용을 피하고 MTA의 경화를 방해하는 EDTA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습니다.

근관세척액은 H2O2와 헥사메딘을 1:1로 희석한 용액을 추천합니다. 헤사메딘은 근관내에 남아 장기간 항균효과를 발휘합니다.

 

OrthoMTA Filling이란?

근관충전술(Filling)은 근관을 죽은 조직으로 보고 가타파챠와 실러를 이용해 물리적 밀폐를 이루고자 하는 술식입니다.

OrthoMTA Grafting이 아니라 종래 Filling의 개념으로 접근하면 아래와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1.    5% NaOCL의 과도한 사용 : 치근약화

2.    연고형 EDTA(윤활제)사용 : MTA경화 방해

3.    장기간 Ca(OH)2 사용 : 치근약화

4.    가압근관충전 : 치근파절 및 크랙 유발

-ISO6876기준 팽창률 이상의 제품을 가압식으로 사용할 경우 실패 유발가능성 매우 높음

5.    Compacter 없이 Plugger로 시술할 경우 Apical Stop 잡기 어려움

 

Gutta-perchaSealer의 태생적 한계

가타파챠에 대한 대안이 있는 경우 아래와 같은 태생적인 한계가 있는 재료를 인체 내에 넣을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1.    밀폐성 부족과 생체내 노출시 염증유발

2.    300도이상 연화시 발암물질 발생(아이소프렌)

3.    Sealer는 수분조건에서 미경화, 용해, 경화 후 수축, 파라포름알데히드(독성발암물질), 과충전시 제거 불능/신경손상/치근단 염증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