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연치아살리기

치아와 세균과 전신실환

치과대체의학

 

 과거 약 1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치의학은 단순히 치아에 구멍을 내고 이것을 채워 넣는 기계적인 방식에 머물렀으나 이제는 생물학적 개념이 결합된 치료방식으로 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학술지에 의하면, 치아(구강)는 뇌의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직접 삼차신경의 지배를 받는 장기이고, 모든 기능과 반응은 척수를 통해서가 아니라 직접 뇌의 지배를 받는 매우 중요한 기관임이 밝혀졌다. 치아를 발생학적으로 보면, 태생기의 26-30일째 되는 날에 중추신경계통이 신경관 세포로부터 형성되는 동안, 내분기계와 함께 신경융기세포로부터 치아의 에나멜을 제외한 턱과 치구조가 생성되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모든 신경계통과 내분기계통 및 치과계통은 톡같이 특별히 선택된 배아세포로부터 형성되기 때문에 실제로 치아가 전신에 미치는 영향은 과장된 것이 아니다. 또한 치아는 두개골의 주춧돌에 해당하는 상악과 하악에 배열되어 있어 그 교합이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

치과대체의학은 치아와 턱의 치료가 어떻게 각 개인의 건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면역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고려이다. 또한 그 치료가 인체에 적합하고 건강을 증진시켜 주는지 아니면 건강에 해를 끼치는지에 대한 고려이다. 즉 치과치료와 전신건강 간의 밀첩한 연관성을 바탕으로 하는 생물학적 치과요법(Biological dentistry) 혹은 전신 치의학(Holistic Dentistry)이라는 학문이 생겨났으며, 일종의 대체의학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치과대체의학에서 관심을 가지는 사안들이 크게 4가지로 분류

 

1. 치과재료의 생체 적합성

충전된 아말감으로부터 수은 증기가 방출되며, 이 증기는 점차적으로 뇌와 중 추 신경계에 축적되어, 결국 수많은 신경학적 문제와 면역문제를 일으킨다. 이러 한 금속이온들은 생체기능의 기본이 되는 효소의 기능을 멈추게 하거나 저하시킨 다.

재료가 적합한지 검사하기 위해 사용되는 방법들

W.J.Clifford M. S가 개발한 항원 항체 침강소 질적 검사. 전자피부검사 (electrodermal testing), 근육검사(Applied Kinesiology)

 

2. 근관치료된 치아 및 과거에 발치된 적이 있던 턱뼈에서의 국소 감염 (Cavitation)

치의학과 일반의학계에서 감염은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병소감염이론(Focal infection Theory)은 우리 몸의 어떤 부위에 세균이 국소 로 염증을 일으키면, 이 세균은 그곳에만 머무르지 않고 혈관을 통해 다른 분비 선과 조직으로 옮겨가며, 새로운 염증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Dr. Frank Billing 은 국소감염의 95%가 치아와 편도선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아냈다.

 

1) 근관치료된 치아

Dr. Weston A. Price DDS, M.S, F.A.C.D는 25년간 광범위한 연구를 통해 근 관치료로 완전히 세균을 제거할 수 없으며, 감염이 생긴 치아의 근관이 제거되 고 다른 물질로 채워질 때 그 세균들은 상아세관에 갇힌 채로 봉하여질 뿐이라 고 했다. 근관치료된 치아는 언제나 염증상태로 머물러 있으며, 그 세균과 독성 은 혈관을 통하여 암세포처럼 전이되어 심장, 신장, 관절, 신경계, 뇌, 눈 등의 신체장기를 감염시킨다.

근관치료를 받고도 건강한 사람들의 경우는 치료 받은 사람의 30% 정도로 추 정되며, 이들은 세균이 존재하지만 면역력이 좋아 그것들이 치근관 안에 갇혀 있다가 사고나 질병에 걸렸을 때 활동하며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보고하 였다.

 

2) 캐비테이션(Cavitation)

턱뼈공동이라 하는데, 염증이 있는 치아를 발치할 경우 그 자리의 granular tissue, cystic tissue를 완전히 curretage하여야 하는데 염증조직이 남아 있을 때, 그리고 전신적인 문제로 부분적인 골윤활을 불량하게 함으로써 발생하며 또 한 기형치아가 있을 때도 발생한다. 가장 흔히 나타나는 부위가 제 3대구치가 발치된 부위이다. 사랑니는 많은 신체 기관들의 경혈(medrian)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그 부위의 턱뼈공동이 발생하면 여러 전신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캐비테 이션이 발생한 자리는 미생물의 서식처가 되며 유기 황하물을 생산하는 독소공 장이 된다. 유기 황화물(티오 에테르)은 가장 강력한 신경독소이자 발암물질이 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치 후 남아 있는 치주막 인대 또는 치근단 병소 와 감염들을 깨끗하게 제거해야 한다. 그리고 발생한 캐비테이션은 외과적으로 개방하여 괴사조직과 골조직을 제거한다.

 

3. 턱관절 기능장애군

부정교합으로 인한 턱관절 장애는 근골격계의 기능에 있어서 중요한 장애 요소 이다. 개를 대상으로 한 일본의 한 실험에서는, 개의 한쪽 이를 갈아 턱에 대한 고경을 약간 낮추자 척추 측만증이 발생하는 것이 발견되었고, 이와는 관련없어 보이는 신체 증상들이 나타났다. 이를 통해 치아 교합은 모든 사람에게 있어서 건강과 질병을 가름하는 주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통찰하였다. 턱관절 장애로 발생하는 전신증상은 무수히 많다. 그 영향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다.

 

4. 치아와 전신의 에너지적 관련성

독일의 내과의사이며 해부학교수, 침술가인 Reinhold Voll은 1940년 후반에 침 술부위의 피부저항을 측정하는 단순계량기(Electroaccupuncture of Dr. Voll, EVA)를 발명하였다. Voll박사는 경혈로 알려진, 몸 전체의 에너지 통로망을 실제 로 증명하였다. 그리고 이 장치를 통해 에너지의 자연적인 흐름에 혼란을 주거나 방해하는 스트레스원을 확인했는데, 이 중에는 치아의 충전물, 크라운, 근관치료된 치아, 매복치, 상악동과 편도선의 상처, 부정교합, 염증이 있는 잇몸, 잘못 치유된 발치부위가 포함되었다. 심지어 우리 몸의 상처(scar)가 중요한 경혈에 영향을 주 는 스트레스원으로써 역할을 하기도 한다. 또한 에너지적 혼돈을 가져오는 대부분 의 스트레스원이 머리 부위에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왜냐하면 구강 내에서는 무 심하게 불필요한 수술, 지나친 치료, 외부물질의 이식 등이 쉽게 허락되었기 때문 이다.

Voll박사는 40년 이상의 연구와 고찰로 모든 질병의 80%가 구강 안에서의 문제와 전부 혹은 부분적으로 관련되어 있다고 추정하였다. 즉 구강내의 조직과 치아들은 몸 전체의 모든 장기, 근육, 인대, 뼈, 내분비계, 자율신경계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어떤 치아와 턱뼈 속의 문제는 그와 유기적 관계에 있는 장기에 생긴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생물학적 치의학, 전신 치의학 등 치과대체의학은 현대에 원인 모를 질병과 증상으로 고통 받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악몽과 같은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Sir William Osler는 “ 의학에서의 다음 거대한 진보는 치과의사로부터 일어날 것이다.” 라고 말한 바 있다.

 

치아와 전신간의 관계

관절

어깨,팔꿈치, 손, 발, 발가락-오른쪽

턱관절,전방 엉덩이,무릎,발목 중간-오른쪽

어깨,팔꿈치,손,발,엄지발가락-오른쪽

무릎후방, 엉덩이,발목 측면-오른쪽

무릎 후방,천골-미골관절,발목 후방-오른쪽

무릎 후방, 천골-미골관절,발목 후방-왼쪽

무릎후방,엉덩이,발목측면-왼쪽

어깨-팔꿈치-손,발, 엄지발가락-왼쪽

턱관절,전방 엉덩이,무릎,발목 중간-왼쪽

어깨,팔꿈치,손,발,발가락-왼쪽

유선

오른쪽 유방

왼쪽 유방

내분비선

전방뇌하수체

부갑상선

갑상선

흉선

후뇌하수체

뇌하수체중엽

송과선

송과선

뇌하수체중엽

후방뇌하수체

흉선

갑상선

부갑상선

전방뇌하수체

기관

오른쪽. 심장, 십이지장, 회장말단

췌장, 오른쪽 위, 식도

오른쪽 폐, 오른쪽 대장

오른쪽 간, 담낭, 오른쪽 담도

오른쪽 신장, 방광, 자궁, 고환, 직장, 항문

왼쪽 신장, 방광, 자궁, 고환, 직장, 항문

왼쪽 간, 담도

왼쪽 폐, 왼쪽 대장

비장, 왼쪽 위, 식도

왼쪽 심장, 왼쪽 십이지장, 공장, 회장

치아번호

18

48

17

47

16

46

15

45

14

44

13

43

12

41

11

41

21

31

22

32

23

33

24

34

25

35

26

36

27

37

28

38

기관

오른쪽 심장,회장말단,맹장

췌장,오른쪽 위,식도,위분문

오른쪽 폐,오른쪽 대장

오른쪽 간,담낭,오른쪽 담도

오른쪽 신장,방광,자궁,고환,직장,항문

왼쪽 신장,방광,자궁,고환,직장,항문

왼쪽 간,담도

왼쪽 폐,왼쪽 대장

비장,왼쪽 위, 식도

왼쪽 심장, 왼쪽 십이지장,공장,회장

내분비선

난소,고환

부신

부신

난소,고환

유선

오른쪽 유방

왼쪽 유방

관절

어깨,팔꿈치,손,발,발가락-오른쪽

턱관절,전방 엉덩이,무릎,발목 중간-오른쪽

어깨-팔꿈치-손,발,엄지발가락-오른쪽

무릎후방,엉덩이,발목 측면-오른쪽

무릎 후방,천골-미골 관절,발목 후방-오른쪽

무릎 후방,천골-미골 관절,발목 후방-왼쪽

무릎 후방,엉덩이, 발목 측면-왼쪽

어깨-팔꿈치-손,발,엄지발가락-왼쪽

턱관절,전방,엉덩이,무릎,발목 중간-왼쪽

어깨,팔꿈치,손,발,발가락-왼쪽

 

출처: 치과 임상 2006년 9월호

치과대체의학이란 무엇인가?

이범권 이범권치과의원 원장, 한국치과대체의학학회 회장

치과임상에서의 대체의학의 적용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과 그 치료법

 

현재 일반적으로 널리 쓰이는 서양의학 모델은 질병을 세포 및 분자 생물학 수준에서 파악되는 병리적인 기능장애로 보고 인체의 비정상세포를 물리적, 생화학적으로 수술이나 약물을 통해 복구하거니 제거하면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렇게 완전해 보이는 개념으로 치료해 온 오늘날의 현실은, 질병 진단과 치료에 한계를 느끼게 됐으며, 특히 만성 퇴행성 환자들은 서양의학 모델에서 도외 시 되고 있다. 그들은 ‘치료가 불완전하거나 불가능한 질병'을 가진 것으로 치부되어 방치되기가 일쑤이고 각종 증상들을 제거한다는 이유로 치료약이 아닌 증상개선 약물들을 사용하여 약물 의존도와 신체적 부담감을 가중시킨다. 결국 이러한 악순환으로 질병을 더 깊게 키우게 되고 수술, 더 심하면 죽음에 이르게 된다.

최근에 이러한 한계점을 지적하면서 더욱 근본적이고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하기 위한 치료방법의 대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환자들을 단순히 질병에 걸린 개체가 아닌, 전인적인 존재로 여기며, 절대로 증상 자체만 치료하지 않고, 방해 받은 인체의 기능과 원인들을 치료한다. 그 중에서 Dr. Klinghart. M.D ( The American Academy of Neural Therapy의 회장, The International Academy of Biologic Dentistry & Medicine 관리자)는 인체의 자연 치유력에 주력하는 전인적 치료를 위해, 현대의학의 관점을 적용하여 이해하고 접근하기 쉬운 치료를 함으로써, 여러 가지 만성 퇴행성 질환을 치료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질병을 치료하는데 있어 몸과 마음의 유기적인 관련성을 고려한 통합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인체의 구조적, 생체에너지적, 생화학적(면역적), 심리정서적 측면의 상호작용으로 건강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이다. 따라서 질병치료에 있어 의학 뿐만 아니라 치의학, 척추 교정학, 심리학 및 생체에너지적 진단방법(침술, EVA, SKASYS, ART, Heart Rhythm Analysis, Applied Kinesiology, C.R.A)을 적시 적소에 적용한다. 치료에 있어서도 약물, 호르몬 치료, 중금속 해독 치료 뿐만 아니라 여러 생체에너지적 치료(향기요법, 색깔요법, 침술, 테이핑 요법 등)를 통해 자율신경계를 교정함으로써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최대화하는 것이다.

 

인체의 자동기능(Autonomic Response regulation)을 방해하는 요소

Dr. klinghart. MD. 의 7가지 요인

 

1. 독소(Toxins)

(1) 기생충, 이스트, 세균, 바이러스 등의 배설물:

독소로 작용하여 인체 세포 및 기관을 공격하거나 기능을 저하시키고 알레르 기를 일으킨다.

(2) 여러 가지 인공적인 합성물: 석유경질유분, 알코올, 톨루엔, 에테르, 아세톤, 할로겐화 탄화수소

톨루엔은 페인트의 한 성분으로 발암물질

할로겐화 탄화수소는 포름알데히드 등과 함께 새집 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

 

2. 중금속(heavy metal) 독성

신체에 축적된 다량의 중금속은 신진대사를 방해하고, 독성영향을 끼쳐 질병의 감수성을 크게 높인다.

축적된 중금속(수은, 알루미늄. 카드뮴, 납, 비소 등)은 간의 기능을 저해하므 로, 결과적으로 인체의 독성물질이 해독되지 못하므로 알레르기가 유발, 촉발될 수 있다.

체내 중금속은 세포막에 요새를 이루며 DNA합성 및 영양소의 세포 내 공급을 억제하여 자율신경계를 방해한다.

 

3. 턱관절 장애(TMJ Disorder) 및 부정교합(malocclusion)

부정교합이 있으면 잘못된 각각의 치아 교합 압력이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스트 레스성 질병을 초래한다.

두개하악골의 위치이상(턱관절 문제)은 머리와 상체에 있는 136개의 전체 근육 의 상호유기적인 조절 기능에 영향을 주어 결국 제 1경추와 제2경추가 어긋나 고 비뜰어진다. 결국 척추에 큰 부담을 준다. 즉 두개 하악골의 위치 이상은 두 개 봉합선의 미세한 움직임을 저해함으로써 두개골의 뒤틀림을 유발할 뿐 아니 라, descending postural distortion을 초래하고 척추, 골반, 발목을 뒤틀리게 한다. 따라서 카이로돈틱적(Chirodontics) 개념으로 턱관절과 부정교합을 교정함 으로써 전신구조의 기능적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4. 병소(energetic disturbance), 독성 신경절(toxic ganglia)

완전히 치유되지 않은 병변, 만성 염증, 신체의 근육을 싸고 있는 근막에 만성 적으로 뒤틀림을 가져오는 상처(dysfunctional scars)는 인체 어느 곳에 있던지 자율신경계의 변화를 초래한다. 그 변화는 차례로 세포간질 및 세포벽 투과성을 변하게 함으로써 전신 신진대사에 영향을 끼친다. 가장 보편적인 병소는 치과적 문제이다.

근관치료한 치아의 염증, 죽은 치아, 매복치, 발치 부위의 뼈공동(Cavitation) 치과적 병소가 전체 병소의 50-80%를 차지한다.

그 이외의 병소로는 만성 편도선염, 부비동염, 상처흔, 만성 폐렴, 신장염, 간염 등으로 이러한 병소는 신체 원발 부위에까지 악영향을 끼쳐 전신건강을 저해하 고 다른 질병의 원인이 된다.

 

5. 음식 알레르기(Food allergies)

인스턴트, 합성 영양소 물질,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 영양소가 파괴된 음식을 먹으면 그 음식은 독이 되어 인체를 손상시키고, 알레르기를 일으킨다.

알레르기 반응의 대표적인 원인은 부적절한 식습관, 대장에서 과잉 번식하는 곰팡이균 및 기생충, 항생제의 남용(세균 내 독소분자들은 인체의 단백질과 결합 하여 분자를 형성하고 면역계는 이 물질을 공격하므로, 자가면역 반응이 생긴 다.)

ART(autonomic response testing)를 통해 각각의 환자에게 맞는 음식을 가려 내어 적절한 음식을 찾아준다.

 

6. 지구 자기장 스트레스(수맥 geopathic stress)

낮에 활동 할 때는 기가 왕성하여 수맥파를 이겨 낼 수 있지만, 잠에 들면 의 식이 없는 무의식 상태로 기가 약한 편이어서 저항 할 수 있는 힘이 줄어든다.

그렇기 때문에 수맥이 흐르는 방에서 잠을 자면 인체의 순환계통과 신경계통에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수맥이 있을 시에는 수맥이 없는 곳으로 잠자리를 옮기거 나 동판과 같은 수맥차단제를 설치하는 방법도 있다.

지구자기장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의 조절기능을 깨버려 불면증, 혈압, 맥박상 승을 유발하며, 당뇨, 심장병, 관절염, 정신병, 암 등의 원인 또는 촉진요인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송과선의 항상성 호르몬과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하여, 결과적으 로 우울증, 기분 변화, 정신적 장애를 일으킨다.

 

7. 심리적 스트레스

긴장되고 스트레스가 있는 삶(갑작스러운 가족죽음, 삶의 변화에 따른 좌절감과 충격, 유년시절의 충격사건 등)은 건강을 해친다. 영혼을 무시하는 의학은 인체 기능을 기본적인 수준에서 도울 수 있지만 전체적인 생명력을 획득하도록 도울 수 없다.

이렇듯 일상생활에서 간과해 온 각종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차츰 증상 혹은 질병으로 발현하는 것이다. 질병의 근저에 깔린 장애 요인들을 제거하고 인체의 자연적인 조절능력을 최적화함으로써 불치로만 여겨졌던 많은 상태가 역적되고 회복된다. 각종 신체 증상이 나타나거나 질병이 발견되었을 때, 7가지 요인을 양파껍질을 벗기듯 하나하나 해결하여 치료한다면 암이나 관절염, 당뇨, 심장병 및 만성 질병을 효과적으로 예방, 치료할 수 있다. 인체의 통합성을 유지하며 자연치유력을 극대화 함으로써 우리는 질병에서 해방되고 노화를 방지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