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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예방(치아재광화)

임프란트 주위염의 치료와 유지관리

우리나라는 인구비례로 임프란트를 전세게에서 가장 많이 하는 나라입니다.

임프란트 시술 기술과 임상 수준도 가장 높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임프란트 주위염의 유지관리에 대해서는 임프란트 시술건수에 비해 관심도가 높지 않습니다.

자연치아의 충치나 잇몸질환처럼 임프란트 관련질환도 보이지 않게 천천히 진행 되기 때문에 초기에는 증상이 있는지 없는지 자각하기 어렵습니다.

 

임프란트도 자연치아처럼 잇몸질환이 생깁니다.

임프란트의 구조성 자연치아보다 더 잘생기고 일단 생기면 치조골을 파괴하는 속도가 더 빠르고 무섭습니다.

따라서 자연치아의 잇몸질환을 예방하는 것처럼 자연치아도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임프란트 주위염(잇몸질환) 관리는 크게 프로케어와 자가 케어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습니다.

프로케어는 임프란트 주변의 세균과 이물질을 기계적 화학적으로 청소하는 것입니다.

자가케어는 건전하거나 치료 받은 임프란트를 집에서 스스로 관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프로케어 방법: 상태를 진단하고 임프란트 주위염의 원인을 물리적 화학적으로 제거합니다.

자가케어 방법: 무불소(불소는 티타늄표면을 부식시킵니다)와 연마재가 없거나 아주 고운 치약을과 부드러운 칫솔모를 사용합니다. 구강세정기로 임프란트 주변을 맛사지 하면서 청소 한느 것도 좋습니다.

 

프로케어나 자가케어시 주의해야 할 점은!

첫째 임프란트와 보철물의 손상을 최소화 해야 합니다. 표면이 거칠면 그만큼 이물질과 세균이 잘 달라 붙습니다.

둘째 임프란트 주위염의 원인은 세균입니다. 지속적으로 면역력이 감당할 있는 수준 이하로 세균을 절해야합니다.

셋째 프로케어와 자가케어를 병행해야 합니다. 정확한 진단하에 프로케어를 실시하고 이후 집에서 효과적인 자가케어를 실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