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질환과 심장질환은 어떻게 연결되나?
구강관리는 단순한 충치예방 행위가 아닙니다.
구강 내 감염 세균은 혈관을 통해 전신으로 퍼져 나가고 염증반응을 일으킵니다!
요즘 들어 구강건강이 전신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말을 심심치 않게 듣습니다. 약 80% 이상의 사람들이 크건 작건 치주질환을 않고 살아갑니다. 심지어는 치주질환을 앓고 있는데 자각증상이 없어 병원을 방문하지 않은 채 말입니다. 경미한 치주질환은 자각증상이 거의 없어 환자는 그것이 치료받아야 할 질환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강건강과 심장질환에는 두 가지의 핵심적인 연결고리가 있습니다. 첫째, 중증도 이상의 잇몸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질환의 위험성이 훨씬 높습니다. 둘째, 의사입장에서 구강건강 상태는 심장질환을 포함하여 다양한 질환에 대한 정보의 원천이 됩니다.
어떻게 관련이 되나?
구강건강과 심장질환은 세균의 감염과 확산에 의해서 연결됩니다. 세균은 입을 통해 혈관을 타고 전신으로 퍼져 나갑니다. 전신으로 퍼져 나간 세균들이 심장에 다다랐을 때 손상 된 부위를 공격하게 되고 염증을 유발합니다. 이는 심장내막염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심혈관계 질환은 동맥경화와 심장마비가 있습니다. 미국심장학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따르면 동맥경화와 심장마비는 구강세균에 의한 염증과 관련이 있습니다.
왜 위험할까?
만성치주질환이 있는 환자는 (특히 치주질환치료를 받지 않고 있는 사람) 심장질환의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잇몸감염과 관련된 세균들이 혈관을 타고 돌아나니며 심혈관계 질환을 심화시킵니다.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의 잇몸염증 수준이라고 하더라도 구강관리가 불량하면 치주는 위험한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는 구강내의 세균들이 혈관의 염증 지표인 C-reactive protein의 수치를 높이게 되는데 이는 심장질환과 심장마비의 위험요소를 증가시키는 것입니다.
증상과 경고사인
미국치주협회(American Association of Periodontology)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경우 치주질환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잇몸이 빨갛게 붓고 만지면 아프다
잇솔질이나 치실을 사용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난다.
치아와 잇몸주변에서 고름이 나오거나 기타 염증 반응이 있다.
입에서 구취가 나거나 이상한 맛이 느껴진다.
치아의 동요도가 심하거나 치아 사이가 많이 벌어지는 것처럼 느껴진다.
예방과 치료
구강관리와 정기적인 치과검진이 잇몸질환을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미국 치과의사협회(ADA)는 하루 2회이상의 부드러운 칫솔로 양치할 것과 치실을 함께 사용 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예방을 통한 치아관리만이 잇몸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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