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바드 의과대학의 교수인 쵸프라 박사의 이론의 의하면 인간이 늙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이 늙는다고 스스로 자각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인간이 늙고 있다고 생각하면 할수록 인간신체의 세포와 장기는 이에 보조를 맞추어 점차 노화가 진행된다는 이론이다. 다시 말해서 젊게 살면 살수록 젊어지고 스스로 늙는다고 생각하면 더 빨리 늙는다는 주장이다. 따라서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스스로 늙는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사람들이 평소 젊다고 생각하다가 늙는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 때는 두 가지 사건을 경험하는 때이다.
즉 노안이 생겨서 잘 보이던 신문이 갑자기 안보일 때와 잘 씹히던 치아가 갑자기 시큰거리거나 빠져서 잘 씹지를 못하게 될 때이다. 이러한 경험을 하게 되면 사람들은 갑자기 늙음을 자각하게 되고 정신적으로 위축하게 된다. 노안인 경우는 돗보기 안경으로 쉽게 해결이 되지만 치아에 문제가 생기면 해결책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정신적인 충격은 더 심해질 수가 있다. 따라서 나이 들어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점은 구강 건강 상태를 잘 관리를 하여 늙어서도 가능한 많은 치아를 보유하는 것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치아가 빠진다는 것은 저작이 불가능하게 되는 것 뿐 만 아니라 구강 인근 조직과 장기의 균형이 깨지는 것을 의미한다. 치아가 없는 환자의 경우 얼굴 형태가 변할 뿐 만 아니라 입주위 근육이 오그라들어서 결과적으로 외모상 원래의 나이보다 훨씬 늙어 보이게 한다. 이러한 외모의 변화는 당사자에게 정신적인 위축과 자신감 상실로 인하여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더 빨리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변화는 악관절 조직에도 영향을 주어서 악관절 운동을 변화시키고 결과적으로 두뇌 세포에까지 영향을 주어서 치매 발생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주장을 하는 학자도 있다. 따라서 치아의 보전 유지는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치아는 매일매일 가장 혹사를 당하고 장기이다. 하루 세끼 식사를 할 때 우리의 작은 치아가 부담해야 하는 압력은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크기이다. 그러한 압력을 견디어 내기 위해서 우리의 구강조직은 압력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즉 치아의 바깥쪽을 싸고 있는 입주위 근육과 치아의 안쪽이 위치한 혀가 치아를 지지해 줌으로서 압력을 견디게 한다. 또한 인근 치아들이 서로 지지를 해줌으로서 음식을 씹을 때 치아가 받는 과도한 압력을 분산 지지해 준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장기들은 힘의 균형을 유지하여 치아의 유지를 돕고 있다.
그러나 치아를 빼게 되면 힘의 균형이 갑자기 깨져서 인접 치아가 과도한 압력을 받게 되므로 전체적인 구강 건강 상태는 힘의 균형 상태가 급격히 악화가 된다. 따라서 치아를 한 개를 뽑는다는 것은 치아 한 개를 상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체적으로 보면 구강조직 전체에 위해를 가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다. 그러나 대다수 사람들은 치아가 여러 개 있기 때문에 하나 정도는 없어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치과의사에게 와서 쉽게 치아를 빼달라고 요구를 한다. 그러나 치아 한 개를 빼는 순간부터 구강건강 상태는 급격하게 악화가 된다. 따라서 가능한 치아를 뺄 때는 다시 한번 생각을 해야 하고 어쩔 수없이 뺄 때는 가능한 빨리 치아를 해 넣어서 인접 치아에 가해지는 힘을 줄여주어야 한다. 사람의 치아는 사랑니를 포함하면 32개이나 사랑니의 경우 씹는데 크게 도움을 안주기 때문에 사랑니를 뺀 28개 치아가 있으면 건강한 상태로 간주한다.
그러나 나이가 먹을수록 사람들은 치아를 빼는 경우가 증가되는데 일반적으로 40대 후반부터 50대 초반 시기에 치아를 빼는 경우가 급격하게 증가된다. 전신적으로 이러한 연령대는 급격하게 노화가 진행되는 시기이고 구강조직도 급격하게 노화가 진행되는 연령대이다. 따라서 40대 후반의 구강 조직의 노화로 인한 차아 상실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30대부터 구강 건강 관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늙어서 까지 28개의 치아를 유지 할 수 있다면 가장 바람직한 일이나 노인의 경우 20개의 치아만 유지하여도 기능을 다 할 수 있다.
글_권호근 /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 교수[한국보건사회연구원 건강길라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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