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아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임상 해법이 제시돼 개원의들의 눈길을 끌었다.
BioMTA&Ossco가 지난 7일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제6회 MTA 국제 포럼을 개최했다<사진>.
‘가타파챠의 한계, MTA로 극복하기’를 대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600여 명의 개원의와 스탭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MTA에 관한 탁월한 연구업적을 낳은 국외 유명 연자들이 참석해 강연했으며, 강의 내용은 일어와 영어로 각각 동시통역 제공됐다.
이날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은 ‘MTA biolfilling&implantitis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biofilling을 통해 자연치아를 살리는 방법을 강연했다.
유 원장은 “기존의 가타파챠 중심의 치료로는 자연치아를 살리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21세기에는 가타파챠라는 감옥에서 나와야 한다. 그럴 때 환자에게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자연치아를 살리려는 노력의 중요성과 Biofilling 치료의 장점을 강조했다.
유 원장은 “Biofilling은 근관 안에 바이오 세라믹을 이식하는 이식술이다. 가타파챠가 손상된 치아를 repair(보수)하는 치료라면 Biofilling은 regeneration(재생)하는 방식이다”라며 “따라서 임플란트가 좋은 치료법이지만 자연치아를 살리려는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조지 보겐 캘리포니아대 교수를 비롯한 다카다 일본 치과임상연구회 디렉터 등의 해외 연자들이 ▲Multifaceted Uses of MTA ▲Endodontic Options for Young Patients ▲GP Style-Next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밖에도 금기연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과보존학)가 Bacterial Entombment following MTA Biofilling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MTA BioFilling 핸즈온 세미나가 마련돼 임상사례별 Q&A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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