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러형 MTA는 밀폐력이 있나?

실러형 MTA의 한계

 

1.    경화

실러에 MTA성분인 Calcium Silicate를 첨가하여 만든 실러형 MTA의 최대 단점은 경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MTA에서 경화를 이야기 할 때 일반적인 재료의 경화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Dentinal wall과의 화학적인 경화를 의미하는데 실러형 MTA는 이런 화학적 화학적 경화에 취약할 수 밖에 없으며 필연적으로 Microleakage를 유발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실러형 MTA는 실러이지 MTA 고유의 특징(밀폐성, 생활성, 재생성)을 갖는 MTA 혹은 Bioceramic이 아닙니다.

즉 아래와 같은 화학적 생물학적 밀폐를 실러에서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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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icroleakage with Gtta-percha

실러형 MTA를 시적할 때 일반적으로 Lentulo나 Gutta-percha에 발라 근관내에 시적합니다. 보기에 편할 수 있으나 MTA 혹은 Sealer와 Gutta-percha가 서로 화학적으로 밀폐되지 않으므로 밀폐성이 없습니다. 근관충전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밀폐력은 Coronal과 Apical leakage인데 양쪽 모두 확실한 밀폐성으로 보장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MTA는 3mm이상의 시적두께가 확보 될 때 밀폐성이 있다고 합니다. 실러처럼 발라 밀폐성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이에 반해 OrthoMTA 근관내 이식술은 상아질 뿐 아니라 상아세관까지 밀폐하고 Gutta-percha와 함께 쓰는 것이 아니라 OrthoMTA를 근관내에 Total filling하므로 밀폐력이 완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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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길이조절(시술법)

실러는 길이조절이 불가능합니다. MTA의 큰 장점 중 하나가 Overfilling시에도 문제되지 않는 다는 점 입니다. 더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Sealer형 MTA가 길이조절이 되지 않아 Over filling 되었을 때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OrthoMTA BioFilling은 분말형 충전재를 Compacter라는 기구를 이용하여 Cone 모양의 근관에 충전 하므로 길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또한 Overfilling 되더라도 임상적인 문제를 야기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