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링이 아니라 PMTC ! 전문가 치면세균막관리 및 영양공급~

스켈링이 아니라 PMTC!

전문가에의한 치면세척 과 영양공급~

 

건강한 치아를 가졌다 해도 1년이나 6개월에 한 번은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좋다.  어느 의학 분야든 예방이 최선 이고 오복중의 하나로 꼽히는 치아와 잇몸은 더욱 그렇다. 치아와 잇몸건강을 위한 종합선물세트가 바로 예방의 천국이라고 불리우는 일본이나 유럽에서 시행하는 PMTC이다.

 

PMTC란?

PMTC(Professional Mechanical Tooth Cleaning)란 스케일링의 일반적인 치석제거는 물론 특수기구를 이용해 치아세균막을 제거하고 치면세마와 영양공급을 포함한다. 즉 스케일링의 단순한 치석제거와 더불어 눈에 보이지 않는 치면세균막까지 제거하고 스케일링 후 거칠어진 치아 표면을 수복해 매끄럽게 하고 칼슘과 인등의 영양을 공급하며 시린이를 완화하기 때문에기 때문에 충치예방은 물론 치석이 생기는 것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기존 스케일링은 단순히 치석제거에 그친다. 치아우식증(충치)과 치주질환을 유발하는 주 원인은 치면세균막이다. ‘치면세균막’이란 치아막에 세균이 살면서 생긴 일종의 세균 덩어리다. 한마디로 치아 표면(에나멜)을 세균 덩어리가 덮고 있는 셈이다. 결국 치아와 관련된 질병은 대부분 이러한 세균에 의해 발생되는데 전문가를 통한 PMTC를 실시하면 양치질로는 제거할 수 없는 치면세균막을 사전에 철저히 관리할 수 있다. PMTC는 치면과 치간의 모든 치면세균막을 제거하며 잇몸마사지와 영양공급을 통해 치아를 보다 단단하고 윤기나고 하얗게 보이도록 할 수 있다.

PMTC를 지속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충치 발생률을 비교한 통계를 보면 4년간 약 15배, 6년간 약 70배의 차이가 난다.

 

치면세균막의 예방

스케일링으로 제거할 수 없는 치면세균막을 일상생활에서 제거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치면세균막은 음식을 먹을 때 자연스럽게 생기는 치아표면의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의 혼합물이므로 발생 하기 때문다. 양치질을 하고나서 몇 시간이 지나면 치면세균막이 다시 생기며, 타액과 분비액에 구강 내 미생물이 흡착해 얇은 막이 생겨 세균이 증식하게 된다. 우리가 하수구를 청소한다고 상상하면 이해가 쉽다.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오래된 하수구의 묵은 때를 완벽하게 제거하는것과 다시 묵은 때가 생기지 않도록 처리하고 관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것은 전문가의 영역인 것이다.

치면세균막이 생기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을 방법이 없기 때문에 전문가 치면세균막 관리는 치과 질환의 중요한 예방법이다. 전문가 구강관리는 구강 내 청결은 물론이고 치주질환과 잇몸 상태가 악화되지 않게 해 구취제거에도 도움을 준다. 치석제거를 위한 스케일링과 치면세균막 제거, 충치예방을 치면 관리와 영양공급 등 치아건강 예방을 위해서는 ‘전문가를 통한 토털 치아 관리’가 필수이다.

 

PMTC는 어떻게 하나?

치료과정은 간단하다. 우선 치아를 전부 파노라마엑스레이로 촬영한 뒤, 검진 및 치주낭을 측정한다. 필요시 위상차현미경을 이용하여 세균의 상태와 양을 관찰하며 그 후 초음파로 치석과 치면세균막을 제거한다. 치면세균막 제거과정이 끝나면 치아와 같은 성분의 나노입자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와 같은 재 광화 페이스를 이용하여 치면을 코팅한다.

지난 40년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나노입자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는 치면의 세균을 흡착하여 제거하는 효과가 뛰어나고 치아에 칼슘, 인등의 영양을 공급해 탈회를 예방하며, 치면의 거친면들을 메꾸어 수복하는 에나멜 리페어효과가 있다. 또한 잇몸질환으로 노출된 상아질의 상아세관을 봉쇄해 시린이 증상을 완화하며 장기적으로 상아질의 에나멜질화를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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