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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구재료

초정밀 인레이 프렙 버 marked CC 버, 레이저마킹 버

일본 마리다이아의 초정밀 인레이 프렙 버를 소개합니다.

마리다이아는 일본의 치과용 다이아몬드 버 제조업체로 일본내 각종 연수회와 임상연구회용 버를 의뢰 받아 생산하고 있으며 치과의사들로부터 높음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마리다이아는 국제기준이상의 엄격한 자체품질기준을 적용하여 생산하고 있습니다.

마리다이아 인레이 프렙버의 개념도

CAD/CAM Digital Dentistry를 위한 인레이 프렙 버

버의 끝에서 2mm 부분의 0.5mm 폭의 레이저 마킹을 기준으로 와동을 형성을 함으로써 CAD/CAM 인레이에 필요한 두께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캐너로 읽기 쉬운 부드러운 프렙형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CC-2는 버의 끝에서 5mm 부분에 0.5mm 폭의 레이저 마킹)

최근 CAD/CAM 크라운이나 지르코니아 인레이 등 심미적인 수복물에 대한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크라운 및 인레이 와동 형성시 정밀하면서도 섬세한 프렙 기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종래에는 치관의 축면 형성시 다이아몬드 바의 직경을 기준으로 삭제량을 결정해 왔으며 인레이 등의 내측 와동 프렙시 시야가 좋지 않은 수직 방향 깊이의 기준을 바 길이의 절반이나 2/3처럼 애매하게 설정하였습니다.

이러한 모호한 기준으로 인한 오차를 해결하기 위해 바의 다이아부에 직접 레이저 마킹을 하여 와동의 수직 방향 깊이를 확인할 수 있는 인레이용 다이아몬드 바 '마크 CC'를 개발하였습니다.

마크 CC는 바의 끝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Round taper 형태로, 다이아 끝으로부터 2.0mm 부분에 0.5mm 폭의 흑색 눈금을 표시하였습니다. 이 흑색 마크를 기준으로 인레이 와동을 1.5~2.0mm의 균일한 깊이로 형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레이 2급 와동의 인접면 박스 형성 시에도 흑색 눈금의 상부가 바 끝에서 2.5mm에 위치하므로 이를 기준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축면의 길이가 짧은 CAD/CAM 크라운이나 금속관 등 유지 형태가 필요한 증례에서도 Round taper 형태의 '마크'는 효과적입니다. 2mm~2.5mm의 눈금을 기준으로 부족함이 없는 정밀한 그루브나 홀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