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A FAQ

MTA 근관충전재 VS 실러형 MTA : 밀폐력과 경제성

오스코 2014. 7. 18. 14:29

 

OrthoMTA는 MTA 분말로 근관을 토탈필링 하는 MTA 근관충전재입니다.

OrthoMTA를 컴팩터를 이용해 Total Filling하는 이유는 리키지을 원천적으로 차단(밀폐력)하기 위해서 입니다.

컴팩터를 이용한 바이오필링 충전법(길이조절, 토탈필링, 해부학적 구조 극복)도 이런 이유에서 개발 된 것입니다.

 

심평원인정 비급여 근관충전재로 재료비를 환자에게 청구할 수 있습니다.

행위료는 가압근충으로 공단에 청구할 수 있으며, 1회 사용재료비는 11,000원입니다.

 

 

엔도실은 분말형 MTA실러로 개발된 제품입니다.

증류수에 믹싱후 GP콘에 발라 근관내에 삽입하는 충전방식입니다.

토탈필링이 아닌 이런 충전방식에는 두 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첫째, MTA는 3mm이상의 두께로 충전되고 경화 될때 고유의 밀폐력을 발휘합니다.

실러 처럼 지피콘에 뭍혀 사용하면 3mm이상의 두께를 확보할 수 없을 뿐더러 그냥 타 실러를 사용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둘째, MTA와 지피콘은 서로 화학적으로 접착되어 경화되지 않습니다. 즉 두 재료간의 밀폐성이 전혀 없다는 뜻입니다.

기대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면 강알칼리 성질에 의한 항균효과 정도입니다.

(이건 어떤 MTA던 가지고 있는 성질입니다. 이런 충전법은 엔도실이 아니라 그 어떤 MTA를 써서도 되는 충전법 입니다)

 

엔도실은 비급여치과재료로 인정되지 않아 재료비를 환자에게 청구할 수 없으며 행위료만 공단에 청구할 수 있습니다.

1회사용 재료비는 28,0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