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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교차감염은.... 핸드피스 에어로졸로 부터 시작!

오스코 2020. 6. 3. 10:22

말할때 튀는 침을 에어로졸 이라고 합니다.

비말은 독감이나 최근 유행하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세균성 감염질환의 주된 확산 통로입니다.

 

치과감염관리를 말할때..

주로 멸균을 얘기합니다.

그러나 멸균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물입니다.

물이 오염 되면 아무리 멸균을 잘 해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물이 오염되면 치과기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어로졸은 어떻게 될까요?

치과기구가 뿜어내는 에어로졸은 2m까지 날아간다고 합니다.

 

충치 프렙이나 스켈링시를 상상하면 쉽게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치과 치료수에 의한 교차감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멸균수를 사용하면 되는데.... 이것도 한계가 있는것이 수관내에 항상 고여 있게 되는 진료용수와 핸드피스의 역류현상(썩백)이 그것입니다.

 

사람의 입에서 튀어나오는 비말(에어로졸)을 차단하기 위해서 마스크를 씁니다.

 

그럼 치과에서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썩션을 잘 하면 됩니다!

 

핸드피스나 초음파 스켈러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어로졸을 구강밖으로 튀어나오지 않도록 거의 동시에 빨아들이는 것입니다.